미증시 랠리에 아증시 일제↑ 코스피 2.42% 최고 상승률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과 원달러 환율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1포인트(0.88%) 오른 3891.88에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25포인트(0.84%) 오른 863.28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5.11.2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과 원달러 환율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1포인트(0.88%) 오른 3891.88에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25포인트(0.84%) 오른 863.28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5.11.2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일제히 랠리하자 아시아 증시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특히 코스피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86%, 한국의 코스피는 2.42%, 호주의 ASX는 0.71%, 홍콩의 항셍지수는 0.41%,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각각 상승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의 상승률이 가장 큰 것.

이는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증시도 같은 호재로 일제히 랠리했었다. 다우는 1.43%, S&P500은 0.91%, 나스닥은 0.67%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