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로 8% 급등하는 등 원전주도 일제 랠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증시가 전일 급락을 딛고 일제히 반등에 성공하자 월가의 원전주도 오클로가 8% 이상 급등하는 등 모두 랠리했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오클로는 8.02% 급등한 121.23달러를 기록했다.

오클로뿐만 아니라 뉴스케일파워(SMR)는 6.40%, 나노 에너지는 4.55% 각각 급등했다.

미국증시가 랠리하자 덩달아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민간 고용이 크게 는 것으로 드러난 것은 물론, 대법원이 관세 부과 권한은 의회에 있다며 트럼프 관세 폭탄에 의문을 제기하자 나스닥이 0.65%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이로써 전일 급락세를 끊고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일 미국증시는 인공지능(AI) 주 고평가 우려가 급부상하며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