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하락 출발…파월 발언에 금리 인하 의구심

뉴욕증권거래소(NYSE). ⓒ 로이터=뉴스1 ⓒ News1 신기림 기자
뉴욕증권거래소(NYSE). ⓒ 로이터=뉴스1 ⓒ News1 신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하락하며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196.40포인트(0.41%) 하락한 4만7435.60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33포인트(0.51%) 내린 6855.79를,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73.98포인트(0.73%) 하락한 2만3784.5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통신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올해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전날(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를 결정한 뒤 기자들과 만나 12월 추가 금리인하가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