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주 폭등하자 원전주도 일제 랠리, SMR 8.18%↑(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양자주가 폭등하자 원전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2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미국 증시의 대표 원전주 뉴스케일파워(SMR)는 8.18% 급등한 37.5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SMR과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양자주에도 투자하기로 하고 지분 인수를 위해 업체와 협상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양자주가 일제히 폭등했다.
디웨이브 퀀텀은 14%, 리게티는 10% 각각 폭등했다. 양자주가 폭등하자 트럼프 행정부가 원전주에도 투자할 수 있다는 기대로 원전주도 일제히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전주는 고평가 우려로 랠리가 주춤했었다. SMR의 경우, 지난 5일간 21% 폭락했었다.
그러나 이날 반등에 성공함에 따라 다시 랠리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SMR뿐만 아니라 다른 원전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오클로는 3.81%,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는 9.37%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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