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목표가 상향, 애플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유력 투자은행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가 목표가를 상향하자 애플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0.20% 상승한 262.77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3조9000억달러로 불어 4조달러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일에도 애플은 아이폰17 판매 호조 소식으로 4% 정도 급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지금까지 시총 4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 뿐이다. 애플이 시총 4조달러를 돌파하면 3번째로 ‘시총 4조달러 클럽’에 가입한다.
이날 웰스파고는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한 채 목표가를 기존의 245달러에서 2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도 목표가를 기존의 266달러에서 279달러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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