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보유량 더 늘렸다…5.39% 급등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랠리하자 이더리움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인 비트마인도 5% 이상 급등했다.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비트마인은 5.39% 급등한 53.2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암호화폐가 전통적으로 시황이 좋은 10월을 앞두고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비트마인이 이더리움을 더 매집했다는 소식도 랠리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마인은 이날 이더리움 265만 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의 2%에 해당한다. 이는 110억달러어치다.
비트마인은 최근 이더리움을 매집을 선언하고 이더리움을 사 모으고 있다. 이후 주가가 연일 랠리하고 있다.
이날 급등으로 비트마인은 지난 한 달간 22%, 올 들어서는 634%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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