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암호화폐 혼조세, 리플은 2%↑ 3.05달러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준의 FOMC를 앞두고 미국 증시에서 관망세가 나오며 미국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자 암호화폐(가상화폐)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7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7% 상승한 11만69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31% 하락한 45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3위 리플은 1.87% 상승한 3.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3.06달러, 최저 2.9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증시는 관망세가 나오며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27%, S&P500은 0.13%, 나스닥은 0.07% 각각 하락했다.
한편 연준은 17일 오후 2시(한국 시각 18일 새벽 3시) 이번 FOMC 결과를 발표한다. 0.25%포인트 금리인하가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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