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예상 부합에 비트마인 간만에 5% 급등

비트마인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비트마인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이 됨에 따라 최근 부진했던 비트마인이 간만에 5% 가까이 급등했다.

1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비트마인은 4.80% 급등한 47.7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마인은 원래 비트코인 채굴 업체였으나 이더리움 매집을 선전한 이후 연일 랠리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주춤했으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간만에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급등으로 비트마인은 지난 5거래일간 13% 급등했다. 그러나 최근 한 달간은 19% 급락했을 정도로 최근에는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하지만 비트마인은 올 들어 559% 폭등했을 정도로 월가의 대표적 암호화폐 수혜주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