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지수 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18%↑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달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미증시의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4일 오후 8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2%, S&P500 선물은 0.08%, 나스닥 선물은 0.1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가장 종합적인 고용시장 실태 보고서인 고용보고서가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하고 있음을 증명,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규장도 같은 이유로 나스닥이 1% 정도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었다. 이날 미국증시 정규장에서 다우는 0.77%, S&P500은 0.83%, 나스닥은 0.98% 각각 상승했다.

고용보고서는 5일 개장 전 발표된다. 한국 시각으로 5일 밤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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