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07% 하락, 반도체지수도 0.23%↓(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기술주가 랠리했음에도 엔비디아가 0.07%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하락, 반도체지수도 0.23% 하락했다.

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0.23% 하락한 5592.82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0.07% 하락한 170.6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4조1540억달러로 줄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알파벳 랠리로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엔비디아는 약보합에 그쳤다.

이는 엔비디아 그동안 많이 올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하락에도 엔비디아는 올 들어 27% 급등했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0.12% 하락했다.

이외에 브로드컴이 1.39%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인텔이 0.87%, 마벨이 3.54%, 퀄컴이 0.94%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0.23%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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