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구글 모회사 알파벳 호재에 힘입어 상승 출발

뉴욕증권거래소(NYSE). ⓒ 로이터=뉴스1 ⓒ News1 신기림 기자
뉴욕증권거래소(NYSE). ⓒ 로이터=뉴스1 ⓒ News1 신기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에 비해 13.6포인트(0.03%) 상승한 4만5309.43으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0.3포인트(0.47%) 상승한 6445.82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2.0포인트(0.86%) 오른 2만1461.627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이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반독점 소송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은 데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노동시장 지표 발표를 앞뒀기에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