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로보택시 부문 매출 69% 급증, 테슬라는 뭐하나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의 테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자 엔비디아 주가가 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0.79% 하락했지만, 엔비디아 자율주행차(로보택시) 부문 매출이 69%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엔비디아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장착할 전망이라고 ‘야후 파이낸스’가 이날 보도했다.
지난 분기 엔비디아 로보택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9% 급증한 5억8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매출이 주로 자율 주행 설루션에 부문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콜릿 크레스 최고재무당담자(CFO)는 전일 실적 발표에서 자율주행 플랫폼인 ‘오린’에 이어 후속 제품인 ‘소어’(Thor)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어의 출시가 로보택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소어 출시로 로보택시 플랫폼이 강화돼 엔비디아에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로보택시 부문이 아직은 매출이 적지만,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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