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지수선물 일제 상승, 나스닥 0.10%↑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증시의 지수 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4%, S&P500 선물은 0.06%, 나스닥 선물은 0.1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정규장도 엔비디아 실적 기대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었다. 다우는 0.30%, S&P500은 0.41%, 나스닥은 0.44% 각각 상승했다.
사실 이날 미국증시는 악재가 많았다. 일단 트럼프가 디지털 관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이뿐 아니라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을 더욱 압박했다
그럼에도 미국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27일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매출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460억 달러, 주당 순익 또한 전년 대비 48% 증가한 1.0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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