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일제 급락, 비트마인 9% 폭락

비트마인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기술주 매도세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락하자 월가의 대표적 암호화폐 수혜주 비트마인도 9% 이상 폭락했다.

1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비트마인은 9.28% 폭락한 49.7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마인은 원래 비트코인 채굴업체였으나 최근 이더리움 매집을 선언, 월가의 가장 뜨거운 암호화폐 관련주로 급부상했었다.

비트마인은 지난 6월 30일 사업다각화를 위해 이더리움 매집을 선언하고, 이후 이더리움을 집중 매입하고 있다.

비트마인은 이날 현재 모두 152만 3373개(66억 달러어치)의 이더리움을 보유,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은 기술주 매도세로 나스닥이 1.46% 급락하는 등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리플이 7% 정도 급락, 2.88달러까지 추락하는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락함에 따라 덩달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급락으로 비트마인은 지난 5거래일간 20% 폭락했다. 그러나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586% 폭등한 상태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