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부통령 "트럼프, 우크라·유럽 없이 러와 종전 논의 안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J.D. 밴스 미국 부통령.ⓒ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유럽 없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 방안을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했다고 미 NBC뉴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독일 정부 관계자는 밴스 부통령이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유럽 동맹국들과의 화상회의에서 미국이 이를 확언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들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그리고 이날 통화에 참여한 미 행정부의 다른 인사들이 우크라이나와 유럽 동맹국들이 핵심이라고 여기는 외교 협상 사항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도 전했다.

오는 15일 미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럽 각국 정상들은 이날 미국, 우크라이나와 화상회의를 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후속회담에 우크라이나가 참여할 것과 협상은 휴전을 시작으로 적절한 순서로 진행되어야 할 것, 그리고 영토 양보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미측에 전달했다.

yeh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