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매체 "미러 알래스카 회담에 젤렌스키 참석하지 않을 것"
소식통들 "초대 가능성 낮아"
- 양은하 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우크라이나 휴전 담판을 위한 미러 정상회담 자리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그가 초대될 것 같지 않다"고 했고, 다른 소식통도 "미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회담에서 나올 수 있는 긍정적인 성과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를 할 예정이다.
전쟁 당사국인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채 종전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패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백악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하는 3자 정상회담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푸틴 대통령이 요청한 양자 회담만 준비 중이라는 입장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알래스카 회담 참석 가능성에 관해 매슈 휘터커 나토 주재 미국 대사는 CNN 인터뷰에서 "분명히 가능하다"고 발언했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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