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 "워싱턴에서 노숙자 즉시 퇴거시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 평화 협정 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휴전 중재 상황에 대해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푸틴과 곧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8.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 평화 협정 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휴전 중재 상황에 대해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푸틴과 곧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8.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수도(워싱턴D.C.)를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며 "노숙자들은 즉시 퇴거해야 하며, 머물 곳은 제공하겠지만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범죄자들은 퇴거가 아니라 감옥에 갈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워싱턴D.C.의 범죄 문제 부각은 민주당이 무능하다고 비판하는 정치적 전략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그는 치안 불안을 문제 삼아 연방 정부가 워싱턴D.C를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미군이 워싱턴D.C.에 수백명의 주 방위군을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3자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나는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15일 회담 전에 만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세 정상의 회담이 가능하며 미국은 이를 일정에 올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allday3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