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애플” 반도체주 약세에도 엔비디아는 0.65% 상승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애플 랠리로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미국 증시의 대표 반도체주 엔비디아도 소폭이지만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0.65% 상승한 179.4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4조3760억달러로 불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애플이 랠리 하자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백악관에서 미국의 제조업을 살리기 위해 미국에 1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향후 4년 동안 모두 5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쿡 CEO에게 아이폰 생산 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하지 않으면 애플에도 최소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소식으로 애플이 5.09% 급등했다. 애플이 급등하자 미국의 대형 기술주도 마이크로소프트가 0.53%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도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엔비디아는 상승했으나 다른 반도체주는 반도체 관세 발표가 내주로 예정됨에 따라 대부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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