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8% 폭등, 3달러 재돌파…3일 만에 3달러 회복(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시아 투자자들이 장에 본격 진입함에 따라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 특히 리플은 8% 폭등, 3달러를 회복했다.
4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2% 상승한 11만48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92% 급등한 35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3위 리플은 8% 폭등한 3.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이 3달러를 회복한 것. 이는 지난 1일 이후 3일 만에 처음이다.
지난 주말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로 암호화폐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아시아 투자자들이 장에 본격 진입하면서 암호화폐는 상승 폭을 더욱 늘리고 있다.
지난 주말 암호화폐는 고용 둔화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트럼프가 캐나다에 35%의 관세 폭탄을 퍼붓는 등 무역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되자 일제히 급락했었다.
특히 리플은 5% 이상 급락, 2.75달러까지 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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