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한국 대통령이 윤석열? 야후 파이낸스 대형 오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한국과 미국이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는 기사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을 올렸다.
야후 파이낸스는 30일(현지 시각) 한국과 미국이 관세 15%로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는 기사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 기사는 9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포털의 메인 톱으로 올라와 있다.
야후 파이낸스는 기사 본문에서 한국과 미국이 관세 15%에 합의하고, 한국이 미국에 3500달러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자세한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은 자동차, 트럭, 농업을 포함한 미국 제품을 받아들일 것"이라며 “시장이 완전히 개방됐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또 “이번 협정에는 한국의 미국 내 3500억 달러 투자와 액화천연가스 및 기타 에너지 제품 구매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고 야후 파이낸스 전했다.
한편 기사 본문에 한국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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