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유입 급감…암호화폐 일제↓ 리플 5% 급락, 최대낙폭(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자금 유입이 급감하며 아시아 거래에서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리플은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후 12시 5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1% 하락한 11만79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3.47% 하락한 37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3위 리플은 5.08% 급락한 3.1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3.32달러, 최저 3.0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변동성이 급증, 암호화폐 ETF에 자금 유입이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의 추가 랠리 여부는 최근 가장 뜨거운 이더리움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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