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간만에 10% 폭등, 올 들어 100%↑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공지능(AI) 서버 전문업체로 한때 대표적 AI 수혜주였던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간만에 10% 이상 폭등했다.

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슈퍼마이크로는 10.24% 폭등한 60.0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민간 AI 데이터 회사인 디지 파워 X가 슈퍼마이크로와 함께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설루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앞서 슈퍼마이크로는 월가의 대표적 AI 수혜주로 각광을 받았으나 지난해 회계 부정 의혹이 불거지며 주가가 주춤했었다.

그러나 올 들어서 랠리를 재개, 지난 한 달간 26%, 연초 대비 100% 가까이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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