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보합세 출발…투자자 무역협상 진전 신호 주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2024.09.18.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2024.09.18.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전장 대비 63.4포인트(0.14%) 상승한 4만 4757.2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7포인트(0.10%) 오른 6370.01,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2.0포인트(0.01%) 상승한 2만 1059.941로 거래를 시작했다.

로이터는 투자자들이 8월 1일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진전 신호를 주시하면서 보합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관세 협상과 관련해 "대부분의 협상이 8월 1일까지 마무리될 것"이라며 "일부 거래는 서한으로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