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테슬라 충전소 사용한다…주가 11% 폭등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루시드가 조만간 테슬라 충전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1% 가까이 폭등했다.
2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10.99% 폭등한 3.13달러를 기록했다. 루시드의 주가가 3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루시드는 이날 주력 차종인 루시드 에어가 7월 31일부터 테슬라의 모든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지난주 루시드가 차량 공유업체인 우버와 협력, 로보택시를 생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이은 것이다.
호재가 연이어 나옴에 따라 루시드는 지난 5거래일간 24%, 한 달간은 42% 각각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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