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와 로보택시 합작 별거 아냐” 루시드 7.24% 급락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주 우버와 로보택시 합작을 발표, 주가가 폭등했던 루시드가 오늘은 7% 이상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7.24% 급락한 2.8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CNBC 인기 프로그램인 ‘매드 머니’를 진행하는 짐 크레이머가 루시드와 우버의 합작이 별거 아니라고 평가절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주 루시드는 우버와 합작, 로보택시를 운영한다고 발표해 주가가 급등했었다.
우버는 향후 6년 동안 2만대 이상의 루시드 차량을 이용, 로보택시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또 이를 위해 루시드에 3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으로 루시드는 지난 17일 36.24% 폭등했었다.
그러나 크레이머가 이같은 주가 움직임이 과하다며 우버와 루시드는 합작을 별게 아니라고 폄훼한 것. 이에 따라 이날 주가가 7%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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