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기대, 지수 선물 일제 상승 반전…나스닥 0.17%↑

NYSE.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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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기대로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 반전했다.

20일 오후 10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9%, S&P500 선물은 0.11%, 나스닥 선물은 0.1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약 3시간 전만 해도 선물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했었다. 다우 선물은 0.08%, S&P500 선물은 0.05%, 나스닥 선물은 0.06% 각각 하락했었다.

주요 기업 실적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관망세가 실적 기대로 바뀌며 선물은 일제히 상승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시작된다. 테슬라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수요일에, 인텔은 목요일에 실적을 발표하는 등 미국의 주요 기술기업들이 잇달아 실적을 발표한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