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하락 출발…트럼프 관세 불안감 지속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가 환하게 웃으며 일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했지만 이란의 대응이 예상보다 제한적인 것으로 나오면서 이날 유가는 급락하고 증시는 상승했다. 간판지수 S&P 500 지수는 0.96% 올라 6025.17를 기록했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7% 이상 하락하여 배럴당 68.51달러에 마감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신기림 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가 환하게 웃으며 일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했지만 이란의 대응이 예상보다 제한적인 것으로 나오면서 이날 유가는 급락하고 증시는 상승했다. 간판지수 S&P 500 지수는 0.96% 올라 6025.17를 기록했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7% 이상 하락하여 배럴당 68.51달러에 마감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신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5.2포인트(0.06%) 하락한 4만4803.36으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0.3포인트(0.32%) 내린 6259.04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110.6포인트(0.54%) 떨어진 2만490.55로 각각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 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관세 부과에 대한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