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몇 주 내 방미 조율…트럼프와 이란 공습 성공 축하

"구체적 일정은 미정…7월 둘째 주 방미 가능성"

지난 4월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만나 취재진에 응답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과 함께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공습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방문을 조율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이스라엘 고위 관계자는 네타냐후 총리가 몇 주 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이란 핵 프로그램 공습 작전을 기념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양국 관계자들 간 네타냐후 총리의 방미에 대한 초기 논의는 이미 이뤄졌으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이스라엘 관계자는 "양국 모두 이란과의 전쟁 이후 승전 축하 행사를 여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스라엘 관계자는 네타냐후 총리의 방문이 7월 둘째 주에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가 향후 몇 주 안에 백악관을 방문하길 원한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최종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악시오스는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은 이란 작전의 성공에 대한 양국의 서사를 공고히 하고, 향후 중동 지역에서의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