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지속, 암호화폐 일제 하락…리플 0.14%↓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직접 공격을 시사하는 등 중동 긴장이 계속되자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6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2% 하락한 10만429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30% 하락한 25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0.14% 하락한 2.1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다음 2주 이내에 공격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밝혀 중동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뉴욕 자본시장은 ‘노예해방의 날’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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