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 "이란, 무조건 항복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미국 워싱턴DC로 복귀하기 위해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2025.06.1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미국 워싱턴DC로 복귀하기 위해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2025.06.1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17일(현지시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 개최에 앞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이란의)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거기서 안전하다.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이란이) 민간인이나 미국 군인들을 겨냥해 미사일을 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또 다른 게시물에선 "무조건 항복하라!"며 이란의 항복을 촉구했다. 또 다른 글에선 "이제 우리는 이란 상공에 대한 완전하고 전면적인 통제를 확보했다"면서 "이란은 우수한 영공 추적 시스템과 다른 방어 장비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지만, 미국에서 설계되고 제조된 장비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엑스(X)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농축을 종식하기 위해 추가 조처를 해야 한다고 결정할 수도 있다. 그 결정은 궁극적으로 대통령의 몫이다. 그리고 물론, 지난 25년간의 어리석은 외교 정책(개입주의적 정책 의미) 이후 사람들이 외세 개입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썼다.

allday3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