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영 언론 일제히 미중 무역 협상 긍정 평가

허리펑 중국 부총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0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첫 무역 협상 직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회담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하고,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협상이 솔직하고 심도 있고 건설적이었다”고 발언하는 등 일부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중국 국영 언론도 일제히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화통신은 11일 중국과 미국의 협상가들은 관세 전쟁을 진정시키기 위해 제네바에서 이틀 동안 열린 건설적인 회담에서 무역 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신화사는 또 양국이 협의를 통해 이견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며 양국은 상호 관심사에 대해 추가 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영 방송사 CCTV도 양측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허리펑 부총리가 "이번 회담이 솔직하고 심층적이며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CCTV는 양국은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회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