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등에도 암호화폐 일제 하락, 리플 0.61%↓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으로 일제히 랠리했으나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폐)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최근 미국 자본시장에서는 증시가 급락하면 암호화폐가 피난처로 급부상, 암호화폐가 오르는 등 반비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은 미증시가 일제히 급등하자 암호화폐는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2% 하락한 9만336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72% 하락한 17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0.61% 하락한 2.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23달러, 최저 2.12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비해 이날 미국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으로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는 1.23%, S&P500은 2.03%, 나스닥은 2.74%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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