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발표 앞두고 유가는 1% 가까이 상승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관세 발표를 앞두고 국제유가는 1% 정도 상승하고 있다.

2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88% 상승한 배럴당 71.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0.72% 상승한 배럴당 75.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원래 관세 부과는 무역전쟁을 촉발, 세계 경기를 둔화시키기 때문에 유가 하락 요인이다.

그러나 이번 트럼프의 관세 폭탄은 사상 최대 규모로 글로벌 무역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원유시장은 물론 세계 자본시장을 크게 흔들 전망이다.

이같은 불확실성으로 이날 유가는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3일 새벽 5시) 백악관에서 관세를 발표한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