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예멘 후티 반군 박멸할 것…이란 지원 즉각 중단하라"
"어떻게든 지겠지만 후티 스스로 싸우게 놔둬라"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미국이 친(親)이란 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후티 반군을 완전히 제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란은 후티 반군에 군사 장비와 일반 지원 강도를 낮췄지만 여전히 많은 양의 물자를 보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란은 이러한 물자 수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후티 반군이 스스로 싸우게 놔둬라. 그들은 어떤 식으로든 질테지만 이런 식으로라면 더 빨리 지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공습으로 후티 반군이 현재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황이며, 얼마나 더 악화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공평한 싸움조차 안 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그들은 완전히 박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미국은 후티 반군을 공습하면서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은 더욱 높아졌다. 미국은 후티 반군이 홍해 해운을 공격할 수 있는 배후엔 이란의 지원이 있다며 후티 반군의 능력을 빼앗을 때까지 작전을 계속하겠다고 선전포고한 상황이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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