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데이터센터 일부 취소, 인텔도 2.41% 급락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일부 데이터센터 설립 계획을 취소한다는 소식으로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인텔도 2% 이상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2.41% 하락한 24.27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인텔은 미국의 브로드컴, 대만의 TSMC가 분리 인수할 수 있다는 소식으로 연일 랠리해 왔었다.

그러나 이날은 MS가 일부 데이터센터 설립 계획을 취소한다는 발표로 반도체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자 인텔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급락에도 인텔은 인수합병 호재로 지난 5일간 3%, 한 달간은 16%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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