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매출 월마트 추월, 매출 1위 등극…기념비적 사건
미국 소비자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소비 더 한다는 의미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의 온라인 상거래 업체 아마존 매출이 오프라인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를 추월했다.
이는 미국 소비자들도 이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월마트는 20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매출이 1805억달러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은 지난 분기 매출이 1878억달러라고 밝혔었다. 아마존 매출이 월마트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마트는 2012년 이래로 항상 분기 매출 최고를 기록한 기업이었다. 그러나 아마존에 밀려 더 이상 이같은 타이틀을 유지하지 못할 전망이다.
당시 월마트는 미국의 대표적 석유 기업 엑손 모빌을 제치고 분기 매출 1위 기업에 등극했었다.
이는 미국의 소비 풍속도가 바뀌었음을 의미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아마존이 당분간 분기 매출 1위 타이틀을 지킬 전망이다. 온라인 상거래는 여전히 가장 큰 매출원이지만, 최근 아마존이 인공지능(AI)에 집중,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분야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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