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킬러 드론' 멕시코 상공 떴다…"CIA, 마약조직 감시"
향후 테러단체로 간주해 타격 가능성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중앙정보국(CIA)이 마약 밀매 조직을 감시하기 위해 멕시코 상공에 비밀리에 MQ-9 리퍼 드론을 띄우고 있다고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킬러 드론'으로 유명한 MQ-9는 시리아, 이라크, 소말리아 등에서 테러 용의자를 타격하기 위해 자주 사용된다.
현재 멕시코 상공에서 운용 중인 해당 드론은 아직 무장되어 있지 않지만, 향후 정밀 타격을 수행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할 가능성도 있다.
CNN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마약 밀매 조직을 테러단체로 간주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미국이 멕시코의 마약 밀매 조직을 테러단체로 지정하면 직접적인 공격이 가능해진다고 일부 전·현직 관리는 CNN에 전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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