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컴퓨터 간판주 리게티 42% 폭등, 5일간 131%↑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대표적인 양자 컴퓨터 수혜주 리케티 컴퓨팅(이하 리게티)이 간만에 40% 이상 폭등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게티는 전거래일보다 42.22% 폭등한 13.9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게티는 지난 5거래일간 131% 폭등했다.
지난 연말 양자 컴퓨터 주는 랠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유용한 양자컴퓨터 상용화는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해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이 회사의 주가는 반토막이 났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다시 랠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케티뿐만 아니라 다른 양자 컴퓨터 업체인 퀀텀 컴퓨팅도 이날 16.89%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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