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미들의 성지 레딧 상장 첫날 48% 폭등(상보)

미국의 유명 증권방인 레딧이 미증시 상장에 성공했다. 싀티브 호프먼 CEO가 21일(현지시간) 개장벨을 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미국의 유명 증권방인 레딧이 미증시 상장에 성공했다. 싀티브 호프먼 CEO가 21일(현지시간) 개장벨을 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성지 레딧이 상장 첫날 48% 이상 폭등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레딧은 48.35% 폭등한 50.4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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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은 미국의 소셜미디어로, 개미들이 모여 주식 투자 정보를 교환하는 곳이다. 미국 최대의 증권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미국 개미들의 성지로 불린다.

이날 레딧은 장중 70%까지 폭등하기도 했다. 레딧은 공모가격보다 38% 높은 47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57.8달러까지 치솟았지만 결국 50.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