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배당금 상향+13조 자사주 매입, 주가 10% 폭등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배당금을 상향하고 자사주 매입도 대폭 늘리자 주가가 10% 가까이 폭등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GM는 전거래일보다 9.38% 폭등한 31.6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이날 GM이 분기별 배당금을 전년 대비 33% 상승한 12센트로 올리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GM은 이뿐 아니라 100억 달러(약 13조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호재로 GM 주식은 이날 10%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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