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지수선물 상승폭 늘려…나스닥 0.83%↑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지수선물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5일 오후 8시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50%, S&P500선물은 0.61%, 나스닥 선물은 0.8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상승폭을 크게 늘린 것이다. 약 1시간 전만 해도 다우선물은 0.15%, S&P500선물은 0.14%, 나스닥 선물은 0.20% 각각 상승하고 있었다.
지수선물이 상승폭을 크게 늘린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증시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끝에 다우가 0.14%, S&P500이 0.20%, 나스닥이 0.25% 각각 하락했다.
이는 지난 이틀간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지난 이틀간 미국증시는 노동시장이 위축되는 기미가 포착되는 등 각종 거시지표가 크게 둔화하자 연준이 금리인상을 조기 종료할 것이란 기대로 일제히 랠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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