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UST 73% 폭락, 19센트까지 떨어져(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한국의 테라가 발행하는 테라USD(UST)가 다시 폭락하고 있다.
UST는 13일 오전 11시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73.72% 폭락한 19.46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 저점보다 더욱 내려간 것이다. UST 이전 최저점은 30센트였다. UST가 전저점을 하향 돌파한 것이다.
이로써 시총 10위권이던 UST는 시총 33위까지 밀렸다.
이는 세계최대의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자매 코인인 루나의 상장을 폐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루나는 이미 2센트 이하로 떨어져 유명무실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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