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인수로 트럼프가 만든 소셜미디어 주가 8%↓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에 성공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미국의 경제 전문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은 이날 주가가 8% 급락했다. 트루스 소셜은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을 통해 우회상장을 했다.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의 주가가 이날 8% 급락한 것.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의 주가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합병을 발표한 이후 61% 폭락했다.
이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트루스 소셜이 유명무실해질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지난 2021년 1월 의사당 폭동 사건 발생 이후 트위터에서 퇴출됐다. 당시 트위터는 트럼프가 가짜뉴스를 양산한다며 트럼프의 계정을 영구 폐쇄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는 완벽한 언론자유를 주장하며 트루스 소셜을 출범시켰다.
그런데 머스크도 언론 자유를 외치고 있어 트위터가 이전보다 정치적 의견에 더욱 관대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트럼프가 만든 소셜미디언인 트루스 소셜은 존재기반을 위협받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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