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트럼프 탈세에 "사업가지 직업 정치인 아니었다"
- 윤지원 기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는 4일(현지시간) 열린 부통령 후보 TV토론회에서 트럼프의 대규모 절세 의혹을 방어하면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캠프의 증세 공약을 비판했다.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러닝메이트 팀 케인 상원의원이 걸핏 화를 내는 트럼프 후보의 기질을 지적하자 펜스 주지사는 "당신과 힐러리 클린턴이야말로 모욕을 동력삼는 선거 캠페인을 더 잘알고 있다"고 반격했다.
케인 상원의원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트럼프의 유착 관계를 문제삼자 펜스 주지사는 클린턴 자선단체가 해외서 받은 기부금을 지적했다.
또 최근 뉴욕타임스(NYT) 보도로 폭로된, 트럼프가 18년간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펜스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는 사업가다. 직업 정치인이 아니었다"면서 "지난 20년간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펜스는 이후 화제를 클린턴 캠프의 증세안으로 돌렸다. 그는 경제가 어렵다면서 "증세는 이 같은 경제 상황에 답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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