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오바마 딸 말리아 몰래 피우는 이것은? 마리화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가 대마초를 피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큰 딸 말리아(18)가 대마초를 피웠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타블로이드 매체 '레이더(Radar)'는 지난달 시카고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록콘서트에 참석한 말리아가 담배로 추정되는 물체를 피우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대마초였다고 주장했다.

시카고가 위치한 일리노이주는 의료목적에 한해 마리화나 사용이 허용되어 있는 주 가운데 하나로 마리화나 흡연에 대한 처벌이 상대적으로 관대한 지역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과거 회고록을 통해 청년 시절 마리화나와 코카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말리아는 당시 축제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추는 춤인 '트워킹'을 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튜브탑과 짧은 반바지를 입은 말리아는 함께 온 지인들 틈에 섞여 춤을 추거나 사진이 찍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말리아가 롤라팔루자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할 때쯤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4년에도 롤라팔루자 음악축제에 참석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말리아는 내년 하버드대 입학이 예정돼 있다.

말리아는 유아 때 천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과거 오바마 대통령은 말리아의 천식이 기후변화 대책을 위해 싸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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