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리-멀더 재회한다…미드 '엑스파일' 시즌 10 제작

ⓒ 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미국 인기 TV 드라마 '엑스파일'이 13년만에 TV 스크린으로 돌아온다고 폭스TV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폭스TV는 새로운 에피소드 6편의 제작을 올 여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원작의 주인공인 데이비드 듀코브니(54)와 질리안 앤더슨(46)이 그대로 출연한다.

원작을 제작했던 크리스 카터는 "13년간의 광고 방송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동안 세계는 그만큼 더 이상해졌다. 이야기 6개를 풀어내기에 완벽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엑스파일'은 미 연방수사국(FBI) 특수요원 폭스 멀더와 데이나 스컬리가 이른바 엑스파일이라 불리는 미해결 사건을 풀어나가는 공상과학 드라마로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했었다.

1993년 첫 방영을 시작해 2002년 종영할 때까지 총 9개 시즌, 200여개 에피소드가 제작됐다.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각각 16차례, 5차례 휩쓸었다.

l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