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튼네 사람들'..아버지역 웨이트 별세

드라마 '윌튼네사람들' 출연 당시 랄프 웨이트(왼쪽)© News1
드라마 '윌튼네사람들' 출연 당시 랄프 웨이트(왼쪽)© News1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7080 당시 큰 인기를 끈 미국의 TV 드라마 '윌튼네 사람들( the Walton's)'에서 아버지 존 윌튼역을 맡았던 배우 랄프 웨이트가 13일(현지시간) 타계했다고 그의 매니저가 밝혔다. 향년 85세.

웨이트의 매니저는 "그는 최고의 배우였다"며 웨이트가 캘리포니아 팜데저트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웨이트는 약 9년간 미국 중산층 가정의 삶을 그린 드라마 윌튼네 사람들에서 8남매 대가족의 자상한 아버지역을 연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서 그의 부인 올리비아역을 맡았더 배우 마이클 러너드는 웨이트의 타계 소식에 "랄프는 솔직하고 훌륭한 배우이자 남자로 40년간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며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러너드는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의 멘토이자 한 시대의 롤모델"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그는 최근까지 CBS의 드라마 NCIS시리즈와 NBC의 '우리 생애 나날들'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bae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