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톨릭주교회, 시리아 군사대응 반대

미 가톨릭주교협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시리아에 대한 군사대응 대신 내전을 끝내기 위해 끊임없이 다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교협은 시리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된 사실을 규탄하면서도 프란치스코 교황과 중동 지역 가톨릭 주교들도 "군사 공격이 비생산적이고 의도치 않게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와 이미 더 악화시킬 것이라는 점을 명백히 했다"고 밝혔다.

서한에는 티모시 돌런 뉴욕 대주교와 리처드 페이츠 국제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등이 공동 서명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7일을 시리아 평화를 위한 금식기도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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