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윤창중 수사, 이달 내 결론날 듯
14일(현지시간) 주미 한국 대사관 소식통은 윤 전 대변인의 혐의를 수사 중인 미국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경찰청(MPDC)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 주미 한국 대사관 측에 미리 통보하겠다고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달째 윤 전 대변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MPDC 측은 윤 전 대변인을 '경범죄(misdemeanor)' 혐의로 "여전히 수사 중"이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기간 미국에서 주미 대사관이 인턴으로 채용한 20대 동포 여성과 술을 마시다 여성의 엉덩이를 움켜쥐는(grabbed) 등 성추행한 혐의로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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