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스노든 아이슬란드 망명 지원
줄리언 어산지 위키리크스 창립자는 19일(현지시간) "스노든의 아이슬란드 망명을 중개하고자 스노든 측 법무팀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NSA와 계약을 맺은 컨설팅업체에서 일했던 스노든은 NSA가 비밀 감시 프로그램을 통해 자국민의 전화통화 기록과 인터넷 정보를 무차별 수집하고 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킨 뒤 현재 홍콩에 은신 중이다.
스노든은 앞서 아이슬란드로 망명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아이슬란드 정부도 이날 스노든의 아이슬란드 망명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그의 대리인과 비공식 만남을 가졌다고 확인한 바 있다.
시그문두르 다비드 군라우그손 아이슬란드 총리는 양 측이 비공식 회의를 한 사실을 확인하며 망명을 신청하려면 당사자가 아이슬란드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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